「제주자원식물포럼2015」성황리에 개최
제주시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은 제주황칠의 세계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제주황칠, 향토산업으로의 발전방향’ 주제로 「제주자원식물포럼2015」을 개최했다. 사업단의 브랜드 및 홍보영상을 선보였으며, 제주자원식물(황칠나무 등)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등을 전시하여 제주의 약용재배 농가를 비롯하여 지역의 향토기업체, 광동제약㈜, 천호식품㈜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이하 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제주자원식물포럼2015」은 제주황칠나무를 제주를 위한 미래산업으로, 향토산업으로 성공하기 위해 국제적인 시각과 창의적 사고, 지역간의 공감과 소통,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정보를 교류하고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제주황칠, 향토산업으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12월 21일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산물인증센터에서 진행됐다.
당시 행사에는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제주내의 연구기관, 천호식품㈜, 광동제약㈜, 괴산한지 체험박물관, 약용작물생산자단체, 관계공무원, 사업단의 운영위원, 자문위원, 실무추진단 등 향토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뤄졌다.
사업단은 브랜드 네이밍 및 로고, 홍보영상, 자료 그리고 황칠을 활용한 다과(떡류 등)를 준비하여 제주 황칠나무를 활용한 소재 및 제품 시장성 등을 홍보하였고, 제주자원식물을 활용한 향토기업체의 다양한 제품(진액, 삼계탕, 음료, 화장품 등)을 전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황칠을 활용한 시제품인 황칠마스크팩과 황칠스파클링워터를 선보였으며, 제주자원식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에서 황칠나무 및 제주자원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정보 및 의견을 제시했다. 사업단은 제주지역의 활성화 및 지속적인 제주황칠 산업화를 위해 제주향토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개발을 하고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단은 제주황칠나무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및 지속적인 협력증진을 도모하고자 괴산한지 체험박물관, 괴산미선나무사업단, 천호식품㈜과 교류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천호식품㈜와 광동제약㈜은 연구뿐만 아니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강화하자는 긍정적 의견을 얻었다. ㈜제주우다(대표 김영선)는 중국바이어(SINO FINETEX)와 동반 참석하여 황칠마스크팩 등 신제품 출시 및 향후 마케팅 전략을 전달하였고 황칠마스크팩 등으로 수출계약이 성사되어 2016년 1월부터 중국시장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 (사)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제주자원식물포럼2015」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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